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방송 : 2020년 일본 TBS

 

장르 : 로맨스

 

제작 : 카네코 아리사, 카네코 후미노리, 이소야마 아키

 

원작 : 일본 순정만화 작가 엔죠지 마키라의 동명 만화

 

출연 : 카미시라이시 모네, 사토 타케루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분량 : 10부작

 

 

등장인물 소개

 

사쿠라 나나세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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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출신의 신입 간호사

수학여행 중 응급환자를 구하는

텐도에게 반해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

 

사생결단으로 공부에 매진

드디어 텐도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출근한 첫날

텐도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사랑 고백부터 하는 여자

순진하달까 무모하달까?

 

이 일로 동료들에게는 '용사'라고 불리며

사랑과 응원을 받지만

어떻게 간호사가 되었나 싶게 일은 서툴러

매번 텐도에게 빠가 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일도 사랑도 포기하지 않는 나나세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텐도에게 인정받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마왕 텐도의 마음을 서서히 움직이게 된다.

 

텐도 카이리 역의 사토 타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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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실력 있는 의사 텐도

일에 있어서만은 누구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냉철한 완벽주의자

그런 성격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는 '마왕'으로 불린다.

 

하지만 텐도가

이렇게 차가운 성격으로 바뀐 내면에는

자신의 실력 부족으로

첫사랑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지 못했다는

자책이 있다.

 

첫사랑 이후 누구에게도 열리지 않던

텐도의 얼어붙은 마음이

촌뜨기 신입 간호사 나나세로 인해

서서히 해동된다.

 

 

 

줄거리 (스포 있음)

 

도쿄로 수학여행을 왔던 나나세

길을 가다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순환기내과 에이스 의사 텐도

 

텐도에게 첫눈에 반한 나나세

간호사가 되어 텐도를 다시 만날 결심으로

죽도록 공부에 매진한다.

 

그리고 출근 첫날 텐도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사랑 고백을 하는 나나세

 

하지만 나나세를 기억도 못하는 텐도

나나세에게 주제 파악이나 하라는

독설 시전.

 

5년 전 그 남자와 달라도 너무 다른

텐도의 모습에 절망하는 나나세

 

하지만 환자에게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친절한 텐도의 모습에

자신이 사람을 잘못 본 게 아니라며

기뻐하는 나나세

 

하지만 현실은

허구한 날 빠가 소리를 들으며

텐도에게 무시받기 일쑤다.

 

그러던 중 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식욕을 잃은 환자 문제를

나나세가 마음으로 다가가 해결하는 일이 생기고

이를 계기로 나나세에 대한 텐도의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저만 좋다고 쫓아다니던

나나세가 다른 남자와 한 방에 있는 걸보고

어느새 질투 비슷한 감정까지

느끼기 시작하는 텐도

 

아픈 나나세를 간병해주는 둥

점점 틈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술에 취한 나나세의

자신을 웃게 해주겠다는 

취중고백에 

결국 마음의 빗장이 풀려버리는 텐도

 

뭐, 이렇게 되는 건 시간문제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연적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연적 1호

텐도의 첫사랑과 꼭닮은(동생, 1인 2역)

 

연적 2호

텐도의 동료 의사

 

얼어붙은 텐도의 마음을

나나세가 녹일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더니

어느새 나나세를 좋아하게 됨

 

연적 3호, 셋중 최고 강력

 

이들의 방해에도 텐도와 나나세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을까?

 

 

리뷰

 

개인평점

★★★☆☆

 

딱 순정만화 정도의 스토리

 

배경만 병원이지 학원물 감성.

로맨스는 너무 뻔하고,

여주의 성장스토리는 식상하다.

 

극 중 웃는 모습이 근사하다고 나오는 

남주의 허세 쩔은 모습은 글쎄요 싶고

귀엽게 웃는 게 최대 무기인 것 마냥

늘 웃기만 하는 여주도 그다지 매력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재미로 일드 보는 거지

싶은 분들

그리고 학원물 감성 개취인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을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