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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

장우검 - 프로필, 출연작 모음, 그리고 그의 연인 오천

by 블루베리팝콘 2020. 9. 23.

 

장우검 - 프로필, 출연작 모음, 그리고 그의 연인 오천


 

장우검을 보면 내가 좋아했던 배우 김주혁이 떠오른다. 한눈에 딱 꽃미남이다 싶지는 않지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호감이 가는 배우다. (김주혁을 다시 볼수 없다는 건 참 슬픈.. ㅠㅠ)

 

어쨌든. 

 

오늘은 친근감 있는 외모에, 매력적인 목소리, 거기에 시크한 멋도 아주 잘 표현해내는 배우 장우검을 덕질해보기로 하겠다.

 

 

 

 

장우검 - 프로필

 

 

이름 : 장우검(Zhang Yujian)

출생 : 1990년 2월 9일, 중국 산둥성 빈저우시

국적 : 중국, 한족

신장 : 184cm

몸무게 : 74kg

혈액형 : B형

별자리 : 물병자리

직업 : 배우

소속 : 화책미디어

학력 : 상하이 희극학원

데뷔 : 2011년 <오월천추몽3DNA>

인스타 : www.instagram.com/jianghuluoge/

웨이보 : www.weibo.com/sitannisilafusiji

 


 

 

이 배우, 덕질을 하려고 보니, 딱히 알려진 게 없다. 누구처럼 아버지가 첸카이거쯤 되거나, 어릴적 무도인을 꿈꾸며 소림사 정도는 가줘야 하는 건데, 하다못해 큐브에서 연습생 생활이라도 하든지.

 

그래도 파면 뭔가는 나오겠지 하며 열심히 그의 인스타와 웨이보를 뒤졌지만 나오는 건 죄다 고양이 사진뿐. 

 

 

그의 인스타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고양이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동물을 다 무서워하는 나로서는 참 공감하기 힘든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뭐, 사람 다 제각각 아니겠는가.

 

어쨌든, 장우검의 고양이 사랑은 중국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듯하다. 그의 인터뷰 장면을 보면, 빠지지 않고 고양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아, 왼쪽 사진은 장우검이 주정정(주정팅)과 함께 출연한 동물관찰예능 <왕묘물어>의 포스터이다.

 

 

그렇다고 고양이와 개만 좋아하는 건 아닌 듯, 그의 인스타에서 고양이 사진만큼 많이 보이는 게 저 피규어들이다. 왠지 모르게 덕후의 냄새가 나기도.

 

고양이와 피규어 수집 외에도, 장우검은 어느 인터뷰에서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게임을 즐겨하고, 만화와 책보기를 좋아한다고도 밝혔다.

 

 

 

그렇다면 장우검의 실제 성격은 어떨까? 

 

나같이 아지희환니에서 처음 장우검을 보게 된 사람은,  보통 그의 시크한 매력에 빠져 입덕을 하게 되겠지만, 그 이후 그가 출연한 예능이나 인터뷰 영상물을 찾아보다 보면, 시크한 매력 보다 오히려 엉뚱하고 유쾌한 성격에 더 반하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는 장우검의 인터뷰를 몇 개 찾아보고 장우검에 더 반한 케이스다. 중국식 유머가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장우검이 그쪽으로 특화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장우검이 구사는 그런 유머코드도 마음에 들었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내가 장우검에게 받은 또다른 인상은 자존감이 꽤 높은 사람이겠구나 하는 거였다.

 

악플이든 선플이든 신경 쓰지 않고 나씨나길 가겠다는 정신도 좋았고, 누가 뭐래도 나는 잘생겼다는 말로 꽃미남 천지인 요즘 중국 연예계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도 좋았다. 그러니 저런 망가진 모습의 사진들도 자신있게 인스타에 올리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장우검에게 장난기 많고 유쾌한 면만 있는 건 아니다.

 

인터뷰 속에서 장우검은 사생활을 대중에게 그다지 드러내고 싶지 않다고도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사생활을 대중이 너무 많이 알게 되면, 작품속에서 자신이 표현해 내고자 하는 인물에 대중이 몰입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여즉- 임신과 출산 얘기까지 돌고 있지만 - 오천과의 관계를 인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는 걸까?)

 

어쨌든, 그 말이 나는 참 좋게 들렸다. 장우검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말이기도 했으니까.

 

 

그래서 본인의 희망대로 사생활은 여기서 그만 파는 걸로 하고 (비겁한 변명입니다!! 딱히 더 나오는 게 없음요.ㅠㅠ) 이제 장우검의 출연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장우검 - 출연작 모음

 

장우검은 2011년 <오월천추몽3DNA>로 데뷔를 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쌓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4년 뒤인 2015년 <랑야방>의 열전영으로 출연하면서 부터가 아닐까 싶다.

 

그 이후, <미월전>, <여죄>, <환성 : 신들의 전쟁>, <미미기연>, <성당환여 : 천추의 전설>, <대성북두사>, <아지희환니>, <배탁청니애아>, <하일참시행복>까지 지난 6년간 한해도 쉬지 않고 참 부지런히도 달려온 장우검. (그 열정 칭찬해~)

 

자, 그렇다면 이제 그의 대표 출연작들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랑야방 : 권력의 기록 (2015년, 중국 BTV)

열전영 역


랑야방은 반란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일가족이 모두 죽임을 당한 장군 임수가, 매장소라는 천재 책사로 변신, 친구인 힘없는 황자 정왕을 황제에 등극시키며 복수를 해나가는 무협정치복수극이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탄탄한 대본에,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 근사한 장면 연출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작으로, 방송 당시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다.

 

호가, 왕카이, 류타오, 황유덕, 고흔 등의 배우들이 열연한 랑야방에서, 장우검은 열전영으로 출연했지만 인물관계도에도 이름을 못 올릴 정도로 존재감은 크지 못했다. 하지만 뭐 누구나 시작은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미월전 (2015년, 중국 드레곤TV)

당륵역


<미월전>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룰 인물이라는 예언 속에서 태어난 초나라의 서출 공주 미월이, 진나라로 건너가 중국 역사상 최초의 태후가 되기까지의 여정, 궁중암투,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손려가 실존인물인 미월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옹정황제의 여인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한 번 봐도 좋을 것 같은 드라마.

 

아쉽게도 이 드라마 속에서도 장우검의 존재감은 그다지 크지 않다. (스틸컷을 찾기도 어려웠..ㅜ)

 

환성 : 신들의 전쟁 (2016년, Hunan TV)

편풍 역


풍소봉과 에프엑스 빅토리아 주연의 판타지 무협 드라마.

 

하일참시행복 이전에도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많이 찍었다는 사실을 나는 지금 처음 알게 됨. (바쁘게 살았구나 빅토리아!)

 

이 드라마에서는 빅토리아 외에도 반가운 얼굴을 볼수 있다. 바로 우리 나라 배우 김희선.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분명 장우검도 나왔다는데, 어찌 스틸컷 하나도 나는 못 구하겠는 건지. ㅜㅜ

 

 

미미기연 (2017년, Hunan TV)

자오한 역


지난 번 방일륜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미미기연은 셰프(마이크)와 미식프로그램 연출자(모효동)이 프로그램을 함께 제작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드라마다.

 

마이크, 모효동 외에도 장우검, 진흔여, 방일륜, 성량희 등이 출연하며, 장우검이 드디어 주인공들이 찍은 포스터에 등장을 하게 된다. (서브 남주 자리도 이렇게 감격스러울 수가!!)

 

 

 

게다가 내가 애정하는 두 배우 방일륜과 장우검을 이렇게 한 컷에서 볼 수 있다니. 지금 보고 있는 드라마를 끝내는 대로 바로 미미기연을 봐야 할까 보다.

 

그나저나, 본인 입으로 잘 생겼다고 자신있게 말하더니, 아닌 게 아니라, 이 사진 속 장우검의 미모가 방일륜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사진이 잘 나온건가? 뭐 아무튼 둘다 너무 멋지심~)

 

성당환야 : 천주의 전설 (2017년 텐센트 TV)

조란지 역


성당환야는 오천, 정업성, 장우검, 둥치가 출연하는 판타지 무협 드라마다.

 

판타지 무협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뭔가 대단한 것이 사라지고(이 드라마에서는 그게 구성천주라는 것인 모양이다), 그것을 서로 차지 하겠다고  모두가 난리부르스를 추는 사이,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나고, 주인공들이 힘을 합쳐 그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동안 얽히고설키며 4각의 로맨스도 선보이는 뭐 그런 종류의, 그러니까 말하자면, 판타지, 무협, 수사물에 로맨스를 양념으로 살짝 뿌린 그런 드라마인 듯하다.

 

판타지물은 사실 내 취향도 아니고, 장야처럼 엄청 재미있다는 소문이 난 드라마가 아니면 애초에 시작하기가 좀 버거워서 아직 볼 생각은 없지만, 오천과 장우검이 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성당환야>라는 드라마 제목 정도는 오래 기억할 것 같다.

 

그나저나 궁금하기는 하다. 둘은 이때부터였을까?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게?

 

대송북두사(2019년, 아이치이)

류수풍 역


동명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로, 이것도 무협 코믹 수사물에 로맨스가 가미된 뭐 그런 드라마인 듯. 

 

장우검은 초능력을 가진 4명의 해결사 중 하나인 류수풍 역으로, 예쁜 여자에 열광하고 풍류를 즐기는 캐릭터로 나온다고 한다. 

 

아지희환니 (2019년, Youku)

옌모 역


아지희환니. 나는 너만 좋아해.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두 주인공의 서로에 대한 일편단심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슴 설레게 하는 드라마. 작가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각색해서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 부분은 중국 학원물의 전형적인 스토리다. 인간관계에는 서툰 전교1등 수재 남주와, 공부는 꼴등이지만 인간성은 좋은 여주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남주의 츤데레 매력이 돋보이는 뭐 그런 스토리.

 

그러다 여주가 집안 사정으로 남주와 같이 유학을 가자고 한 약속을 못지키며 헤어지게 되고, 서로 영국과 중국에 떨어져 살면서도 일편단심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보는 시청자도 저절로 애를 태우게 되는 그런 드라마.

 

 

일 관계로 다시 재회하게 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쉬이 드러내지 못한다. 하지만 먼저 용기를 내는 여주, 그렇게 결국 둘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다는 스토리.

 

과거 얘기를 보여주는 중간중간 두 사람의 결혼 모습을 보여주는 극의 구성으로, 중국판 <응답하라 1988>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극 중간에 "나라면 정환처럼 하지 않을거야." 였든가 뭐 그런 대사도 나온다. 작가가 대놓고 <응답하라 1988>에 영향을 받았음을 시인하는 것 같아 왠지 괜히 뿌듯한 기분도 들었던 기억이 있다.

 

전성기 때의 SES 유진을 닮은 것 같은 오천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게 나오고, 드라마 내내 표정 없는 얼굴로 나오는 장우검은 제대로 차갑고 시크한 매력을 뿜뿜 풍긴다.

 

기다 아니다 아직 서로 공식적으로 인정은 하지 않았지만, 오천과 장우검이 실제 커플이라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듯. (같이 드라마 찍는 동안 얼마나 좋았을까. 부럽....)

 

하루아침에 잘다니던 방송국 때려치우고 옌무를 따라 베이징까지 온 차오이의 용기에 비해, 극 후반에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옌무가 너무 무능력하고 답답해보여 잠시 위기도 있었지만, 모처럼 끝까지 달달하게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 안 본 사람 꼭 보시길 추천~

 

근데 나 이거 왜 이렇게 길게 적고 있음? 아, 이것도 정말 보통일 아님.ㅜ

 

배탁청니애아(2019년 망고TV)

이한 역


 

톱스타 남주와 어쩌다 얽히게 되는 네일리스트 여주, 짝사랑하는 유부녀 매니저와의 불륜설이 터질 위기에 처한 남주는 여주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게 되고, 둘은 가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거 어디서 본듯한 스토리 아님? 깡의 대가 Rain과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가 생각나는 건 나뿐인 거임?

 

뭐 아무튼, 가짜 결혼 스토리가 뻔하듯 결국 그렇게 둘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라고 함.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멘틱 코미디에 이 두 사람의 케미도 좋다고 해서, 급 관심이 생기는 드라마. 미미기연 보고 배탁청니애아도 볼 수 있으면 봐야겠음. 앞으로 보겠다고 마음 먹은 중드 다 보고 나면 어느새 환갑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음.

 

하일참시행복 (2020년, Hunan TV)

허찬양 역


30대초반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허판싱 앞에 나타난 두 남자, 한 명은 능력있는 광고회사 사장, 또 한명은 연하의 꽃미남 인턴. (송위룡 되시겠다.)

 

허판싱 역의 빅토리아와 꽃미남 인턴 송위룡에 대한 얘기는 송위룡에 대한 포스팅을 참조하기로 하자. 벌써 열두시라 눈이 막 감기고 있다. 어쨌든 이 포스팅을 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벌써 눈이 막 감겨서 끝낼 수 있을지 장담 못하겠다.

 

https://blueberrypopcorn.tistory.com/26

 

송위룡(Song Weilong) - 프로필, 출연 드라마 모음

송위룡(Song Weilong) - 프로필, 출연 드라마 모음 조각, 조각하더니, 진심 조각이다.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송위룡을 덕질 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 송위룡을 알게 된 건 우연히 �

blueberrypopcorn.tistory.com

 

장우검은 이 드라마에서, 빅토리아의 쌍둥이 남동생  허찬양으로 나온다. 디자인학과 교수고, 송위룡이 허찬양의 제자다.

 

장우검은  허당미 뿜뿜 풍기며 드라마 내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극중 열살 차이로 나오는 빅토리아와 송위룡이 현실의 벽에 부딪쳐 고구마 전개를 이어갈때도 드라마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었던 데는 장우검과 깨발랄 귀요미 위슈신의 역할이 컸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아지희환니의 옌무보다, 하일참시행복의 허찬양이 장우검의 실제 성격과 훨씬 더 가까울 것 같다.

 

중간에 고구마가 좀 많기는 하지만, 송위룡과 장우검에 위슈신, 빅토리아도 함께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한 번 봐줄만한 드라마, 하일참시행복이다.

 

 

 

 

 

장우검의 연인 오천

 

 

장우검과 오천. 성당환야 때부터였는지, 아지희환니 때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이 커플인 건 이미 공공연한 비밀인 듯하다.

 

둘다 워낙 사생활을 드러내는 걸 꺼려하는 스타일이라 공식적으로 인정은 하지 않았지만, 아니라고 하기에는 찍힌 게 너무 많다.

 

 

일각에서는 오천과 장우검이 함께 산부인과를 다녀왔고, 장우검 누나의 웨이보에 몇개월 전 "좋은 소식"이라는 글이 올라온 후, 20년 2월 28일 "Pisces, Love U" 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온 것을 두고 오천이 이미 아이를 낳았다는 설이 재기 되고 있다. 

 

이로인해, 오천의 웨이보에는 한때 축하의 인삿말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두사람은 여전히 인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둘 사이에 이미 아이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언젠가 오천과 장우검이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라도 찍히면 그때 판단하기로 하고, 우선은 이 예쁜 커플의 행복을 빌어주며 지켜보기로 하자.

 

 

글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왠지 함께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남자, 장우검에 대해 알아보았다.

 

덕질도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이 포스팅 하나 올리는데 꼬박 이틀이 걸렸으니.

 

아무래도 앞으로는 포스팅 길이를 좀 줄이든, 몇 개로 잘라 올리든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고생한 만큼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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